E3 2012 기간 내 재도약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담은 코에이테크모 부스에는 미소녀 격투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5’(DOA5)와 북두무쌍2 등의 신작이 공개됐다.
그중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게임은 DOA5였다. 닌자가이덴3 참패 이후 이를 만회하겠다는 코에이테크모의 의지가 가장 많이 들어간 게임이다.
E3 2012 코에이테크모 부스에서 공개된 DOA5는 총 12명의 캐릭터가 공개돼 4명의 캐릭터가 나온 체험판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 캐릭터들의 시원한 액션과 전작의 특징을 개선한 게임성, 그리고 뛰어난 그래픽에 좋은 평가를 보냈다.
특히 미소녀 격투 게임이라는 별칭답게 게임 속 여성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복장 등은 남성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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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버전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영상으로 첫 선을 보인 북두무쌍2도 기대를 모았다. 일부에서는 매우 실망적인 작품이었다고 평가했지만 팬들에게는 호평을 받은 액션 게임 북두무쌍의 공식 후속작이다.
전작보다 한층 발전된 그래픽은 물론 기존의 이야기 진행상에서 빠졌단 가상의 에피소드도 더해질 예정.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과 극장판 이야기가 더해져 즐길 요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