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루토(대표 황성순)는 자사 첫 모바일 게임 ‘한큐–당구의 재발견 for Kakao’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콜오브카오스’, ‘스키드러쉬’를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엔플루토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당구를 스테이지 진행 방식으로 해석한 게임이다.
샷의 난이도에 따라 점수와 업적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다. 업적에 따라 아이템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실제 당구와 가장 비슷한 시점인 3D 모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큐 각도 조절을 통해 찍어치기 등의 고난이도 샷을 구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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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루토는 신작 출시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2만점 이상을 획득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주 최고급 큐대세트와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달 동안 초대 친구 수에 따라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엔플루토 측은 “‘한큐 for Kakao’를 통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당구를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즐길 뿐 아니라 당구의 재미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