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루토(대표 황성순)는 온네트USA를 통해 ‘소울 마스터’의 북미 지역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엔플루토는 지난 1월 온네트USA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소울 마스터’의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1차 CBT는 22일 오전 11시부터(미국 현지 시간 기준) 내달 5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총 2만 명의 테스터들이 참가한다.
엔플루토는 테스트를 앞두고 ‘소울 마스터’의 스토리 라인을 강화했으며 미션과 대전맵도 기존보다 강화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울 마스터’의 미국 서비스는 지난 4월에 1차 CBT를 실시한 일본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엔플루토는 일본과 북미에 이어 유럽, 중국 등 해외 주요 국가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황성순 엔플루토 대표는 “온네트 USA와의 파트너쉽과 오랜 노력을 통해 CBT라는 결실을 이루게 됐다”며 “소울 마스터가 북미 시장을 대표하는 실시간전략(RTS)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