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루토, 콜오브카오스 타이완 진출

일반입력 :2012/07/20 17:47    수정: 2012/07/20 17:55

김동현

엔플루토(대표 황성순)는 ‘콜오브카오스’가 타이완 현지 퍼블리셔인 ‘벨로프(대표 신재명)’를 통해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콜오브카오스’는 1세대 온라인게임을 지향하는 성인 타깃의 3D MMORPG로 간편한 조작과 편의성, 쿼터뷰 시점이 특징이다. 타이완 진출에 앞서 지난해 일본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타이완 현지 퍼블리셔인 ‘벨로프’는 지난 6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OBT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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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타이완 인기가수 ‘황미진(黃美珍)’의 신곡을 게임 내 OST로 사용한다.

황성순 엔플루토 대표는 “콜오브카오스만의 간편한 조작감과 차별화된 게임성이 타이완 이용자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현지 퍼블리셔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