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스토리지 용량을 늘리고, 가상화 지원 성능을 강화한 데이터베이스(DB) 어플라이언스 X3-2를 출시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전용 어플라이언스X3-2에 대해 더 많은 스토리지 용량을 지원할 뿐 아니라, 가상화를 통해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어플라이언스에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은 2개의 인텔 8코어 제온 E5-2690 프로세서를 장착하며, 2대의 서버와 하나의 스토리지 공간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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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당 32KB의 L1캐시, 256KB의 L2캐시, 20MB의 공유 L3 캐시를 갖고 있다. 메인메모리는 서버 당 256GB다
오라클 DB어플라이언스 X3-2의 하드웨어 가격은 리스트프라이스 기준으로 5만달러부터 시작된다. SW 비용은 기존에 보유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추가지불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