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모바일 HDTV 서비스 U+HDTV가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독점 중계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4일 U+HDTV 동시간대 트래픽의 73%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호주를 6점차로 이긴 2차전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네덜란드와의 1차전 경기도 동시간대 트래픽 중 40%가 시청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WBC 모바일 TV 중계 판권을 확보해 지난 주말부터 U+HDTV 월정액 가입자들에게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U+HDTV 월정액(5천원)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첫 달 월정액 500원에 WBC 전경기 관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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