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지능형 영상 감시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근 화웨이코리아와 영상감시 부문의 공식 파트너로서 MOU를 체결했다. 이후 안전도시, 철도/도로교통관제, 재난재해방지 비상지휘 본부, 캠퍼스보안 등 4대 주요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다각적인 지능형 영상 감시 솔루션 공급할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공공, 제조, 통신 등 그간 스토리지 시장에서 다져온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노하우 및 채널 파트너 역량과 화웨이코리아의 기술적인 강점을 결합하고 전담 영업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채비를 마쳤다.
화웨이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칩셋을 기반으로 최소한의 대역폭만을 사용해 HD 영상을 구현하는 한편 효율적인 인코딩을 지원하는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시간, 이벤트, 특징에 따른 영상 데이터 정보 검색 등의 지능형 저장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해 관리 인력 투입을 최소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클라우드를 통한 ‘서비스로서의 지능형 영상감시’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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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략 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3 세계보안엑스포(SECON)에 참가해 영상 감시 솔루션 및 LTE 카메라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용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공공사업본부장(상무)은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은 지능형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사전에 특정 인물 및 차량, 사물 등의 행동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비상지휘본부를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화웨이의 기술력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체계적인 영업력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총체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