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365 기업용 업데이트 제품을 출시했다. 익스체인지 서버 2013 등 MS 기업용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가격제도 다양해졌다.
27일(현지시간) MS는 기업용 업데이트 제품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가정용 오피스365 업데이트에 이어 기업 시장에서 새 제품을 선보였다.
오피스365는 정액제로 MS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MS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전략의 핵심으로 불린다. 이날 발표한 기업용 오피스365는 총 3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대기업용 프로플러스, 중견기업용 미드사이즈, 소기업용 스몰비즈니스 프리미엄 등이다. 기존 오피스365 중소기업용, 대기업용 2가지로 구성했던 것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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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제품군 내에 기업용 솔루션의 신기능을 대거 추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익스체인지서버2013, 셰어포인트2013, 링크2013 등의 신기능이 오피스2013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MS는 신제품 뿐만 아니라 무료시험판도 새 버전으로 이날부터 제공했다.
앞으로 오피스365를 이용하는 신규 가입자는 이날 출시된 최신 서비스를 받게 된다. 링크,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온라인 서비스 신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