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은 성능, 확장성 및 효율성을 결합한 새로운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Xi6800 제품군을 발표했다.
DXi6800는 인라인 중복제거 특허 기술, 고성능 파일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지능형 메타데이터 관리 기능을 통해 경쟁 제품대비 시간당 4배 향상된 최대 16TB의 성능을 제공한다.
중복제거 성능은 데이터 성장으로 인한 지속적인 백업 창 축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3TB의 자체 암호화 디스크 드라이브와 통합돼 단일 시스템 내 13~156TB의 사용 가능한 용량을 제공한다. 절반의 데이터센터 용량, 전력만으로 경쟁 제품보다 확장성을 약 3배 향상시킬 수 있다.
필요한 만큼의 스토리지 용량만을 구입하여 쓰는 만큼 지불하는 ‘확장형 과금(Pay-as-you-grow)’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요구할 때마다 용량을 늘릴 수 있는 CoD(Capacity on Demand) 방식으로,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스토리지를 통해 데이터 성장을 예측하면서 단순하게 관리할 수 있다.
DXi6800 제품군은 3TB 드라이브를 이용해 3PB를 14U 랙 공간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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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인지 및 엔터프라이즈 백업 환경에 유연성과 투자 보호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기본 비용에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NAS),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VTL), 오픈 스토리지 기술(OST), 복제, 패스투테이프(path-to-tape), 하이브리드 중복제거를 위한 DXi 액센트 SW 라이선스가 모두 포함됐다.
로버트 클락 퀀텀 데이터프로텍션부문 수석부사장은 “퀀텀은 백업 어플라이언스와 결합된 SW 라이선스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법으로 고객들이 데이터 보호에 대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최대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