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 퀀텀 VTL 백업 도입

퀀텀코리아(대표 이강욱)는 라파즈한라시멘트에 VTL 솔루션 DXi6701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퀀텀 VTL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보관주기를 연장해 데이터 손실을 없애고, 디스크 기반으로 안정성 및 속도를 향상시켰다.

퀀텀 DXi6701은 평균 8:1의 중복제거율을 통해 2주에 불과하던 데이터 보관주기를 30주로 크게 늘렸다. 또한 테이프 특성 상 발생할 수 있는 미디어 장애 가능성에 대한 부담을 없애 백업 업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기존 테이프 기반 시스템으로 9시간 정도 걸리던 백업 시간을 4~5시간으로 약 45% 단축시켰다.

이와 관련해 라파즈한라시멘트 IS/IT팀 정혁 부장은 “퀀텀 DXi6701의 우수한 중복제거 기능으로 백업 데이터 보관주기를 단축해 복구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라며 “DXi6701은 원격복제도 지원하기 때문에, 동일한 제품을 서울사무소에도 도입하면 비용 및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기존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는 기업의 시스템 확장이나 콘텐츠 증가로 인한 데이터 폭증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퀀텀 DXi6701을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손실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업 및 복구의 안정성, 속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