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옵티머스 L9국내 첫 출시

일반입력 :2013/02/27 11:31    수정: 2013/02/27 11:35

김효정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글로벌 자급제폰 ‘LG 옵티머스 L9’을 비롯한 3G 스마트폰 2종과 피처폰 3종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옵티머스 L9은 L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다. 헬로세이브19요금제로 36개월 동안 사용하면 단말기 할부금 부담없이 음성 30분, 데이터 100MB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에이스플러스는 24개월 약정을 하면 단말기 할부금 부담이 없으며 기본료가 9천원인 종량제 표준요금으로 제공된다.

이와 힘께 스마트폰 사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고객을 위해 LG전자 와인 샤베트, 삼성전자 노리F2, 미니멀폴더 총 3종의 피처폰도 선보였다.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처럼 대화형 문자 방식을 채택, 상대방과 대화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화폰 ‘와인 샤베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헬로모바일 총괄)는 “헬로모바일은 CJ의 생활문화 컨텐츠를 즐기려는 LTE고객과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하려는 3G 고객을 동시에 잡기 위해 3G알뜰폰, LTE 컬쳐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특성과 니즈를 고려해 최신 LTE단말기는 물론 3G 스마트폰, 피처폰까지 단말기 라인업을 다양화 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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