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가 해임됐다.
티맥스소프트는 25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임 대표 선임 관련 계획은 내부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이 전 대표는 평이사 자격으로 남게 된다. 그는 내부 메일을 통해 주어진 권한 범위 안에서 회사 발전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중순 선임됐다. 그가 회사 실적 향상과 위상 제고를 이뤄왔다는 점에서 대표직 해임 소식은 업계에 뜻밖으로 비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0년 4월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맡을 당시 실적 부진에 빠졌던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2010년 6월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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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회사는 약 2년간 성장세를 유지하며 계약기간을 1년 앞당긴 지난해 8월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선언했다. 또 지난해말까지 9분기동안 연속 흑자 실적을 강조하며 글로벌SW기업으로의 본격 성장을 예고했다.
회사 관계자는 후임 대표로 외부인사 영입을 추진중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식에 대해선 내부 논의중이며 확정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