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오재진 신임 한국지사장 임명

일반입력 :2013/02/25 15:04

컨택센터 솔루션전문업체 제네시스텔레커뮤니케이션스는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오재진 전 한국레드햇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재진 신임 지사장은 IT업계의 오래된 경험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한국 지사장과 APAC지역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을 겸임하게 된다.

브루스 아이즈빅 제네시스 APAC지역 총괄 부사장은 “우리는 오재진 지사장의 비즈니스 및 기술적 경험 등 IT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높이 인정한다”라며 “앞으로 제네시스의 비즈니스 성장과 위상 강화를 함께 이룩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레드햇과 한국쓰리콤 지사장을 역임한 오재진 지사장은 美 뉴욕에 위치한 씨티그룹과 IRI을 거친 뒤, BT 글로벌 서비스에서 약 8년간 APAC 비즈니스 총괄을 수행하며 아시아 및 북미 지역 채널 운영, 비즈니스 전략 및 협상 업무를 이끄는 등 비즈니스 개발 및 운영 부문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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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진 지사장은 “최고수준의 컨택센터 솔루션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인 제네시스가 한국 시장에 투자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라며 “이에 맞춰 국내 및 APAC지역 입지강화와 선도적 지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네시스 지운섭 전임 지사장은 비즈니스 총괄에서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보직을 변동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네시스의 영업 마케팅을 주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