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엔진 탑재한 영어 학습게임 나왔다

일반입력 :2013/02/19 20:25    수정: 2013/02/19 20:31

두두씨에스(대표 윤수만)가 기능성 게임 ‘스파이어드벤처’를 지난달 21일부터 시범 테스트를 거쳐 이용자 요구 사항을 반영해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파이어드벤처’는 실제 영미 문화권에서 체험 가능한 다양한 주제 상황들을 최대한 실제와 비슷하게 경험하게 하고 원어민의 대화표현과 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는 기능성 게임이다.

이 게임의 특징은 보이스웨어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것. 다른 기능성게임과 차별화된 1대1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원어민 강사로부터 발음의 정확성, 표현의 유창성, 의사 소통의 능숙도 등 언어능력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상황 별 문제 해결에 대한 학습을 제공받아 바로 오류 교정 과정을 거친다.

‘스파이어드벤처’ 상품은 사용 기간에 따라 베이직과 프리미엄으로 나뉘며, 베이직은 원어민 멘토링이 월2회, 프리미엄은 원어민 멘토링이 20회 받을 수 있다. 1개월 코스 당 각각의 미션 20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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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식 오픈 행사로 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스파이어드벤처 모든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버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사업 분야에서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개발중인 모바일 버전 및 다양한 기능성 교육 게임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