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대비 70%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 106% 증가한 491억원과 20억원을 기록했다.
나우콤 관계자는 “모바일 게임사업과 아프리카TV 장비 투자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나우콤은 올해 상반기를 시작으로 연내 총 2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자체 개발 스튜디오를 신설하고 전문 개발사에 지분투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바일 게임 사업 역량을 기르는데 집중해왔다.
또 최근 모바일 평균 방문자수 150만명을 돌파한 아프리카TV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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