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지난 11일 개최된 ‘2012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게임BJ로 활약 중인 ‘양띵’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양띵은 ‘마인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LOL)’ 등 다양한 게임 방송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여성 게임 BJ다. 누적 시청자수 5천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를 찾은 마인크래프트 제작자를 직접 만나 진행한 방송은 올해 아프리카TV 최고의 동영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수상자 선정을 놓고 후보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총 3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중에서도 ‘슈퍼스타K’에 도전했던 BJ 연규성, 떡류탄 습격사건으로 화제를 모았던 BJ ‘요라왕비룡’이 각각 음악부문, 토크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아 관심을 받았다.
관련기사
- 아프리카TV, 지스타 2012 생중계2012.12.12
- 슈스케4 화제 인물, 여기서 나왔다2012.12.12
- 나우콤, 대학생 겨냥 ‘신사업 공모전’ 성료2012.12.12
- 서수길號 나우콤 ‘소셜-모바일’ 힘 싣는다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