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계촌 온라인’ 오늘 오픈

일반입력 :2013/02/14 11:53    수정: 2013/02/14 11:54

공주구출 액션RPG ‘마계촌 온라인’이 공개 서비스에 들어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씨드나인게임즈의 액션RPG ‘마계촌 온라인’ 공개 서비스를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계촌온라인은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 출시돼,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이다.

넷마블은 지난 5일에 성료된 오픈형 테스트 이후 최종 점검을 거쳐 공개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번 마계촌 온라인 공개 서비스는 ▲성장 및 전투 밸런스 ▲개선된 UI ▲지니어스 시스템 ▲인장상점 ▲크레스트 등의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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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식 포스터에만 등장하고 기존 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파이터도 이번 공개 서비스부터 선보여진다. 막강한 타격을 바탕으로 몬스터들을 제압할 파이터는 근접 공격에 강한 캐릭터다. 주먹이 주무기인 파이터는 기사와는 또 다른 초근접형 공격의 재미를 보여준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화끈한 액션과 특유의 게임성을 자랑하는 마계촌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가 드디어 시작됐다”며 “원작의 명성을 뛰어넘는 최강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