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발2’에 세 번째 업데이트 '천공의 유산'이 5일 이뤄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달 3일 공개된 '무너진 균형'에 이은 세 번째 업데이트로 ▲신규 던전 '천공성채' ▲신규 전장 '소용돌이 성'이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던전인 천공성채는 고제국 황제가 사랑했던 황비를 위해 하늘 위에 지은 거대한 별장으로, '미궁숲' 지역 내 '황제의 정원'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천공성채는 공중 정원 이후 두 번째 공개되는 최고 레벨 던전(Lv40)이며 난이도가 높은 만큼 던전 완료 시 '천공 반지', '천공 귀걸이', '천공 팔찌' 등 신규 고급 액세서리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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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함께 공개되는 '소용돌이 성'은 6대6 대전방식의 소규모 전장으로, 기존 공개된 18대 18 대규모 전장에 비해 더욱 견고한 파티원 구성과 치밀한 전략이 승패를 좌우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용돌이 성 전장은 38레벨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전장에서 획득한 명예점수와 전장 내 몬스터가 주는 '소용돌이 조각'으로 신규 아이템인 '에켈리아I'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다.
민영환 이스트소프트 게임사업부문 부사장은 “카발2 오픈 후 3달 만에 세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할 만큼 꾸준한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작 카발온라인의 인기비결이었던 꾸준한 업데이트를 카발2에서도 마찬가지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