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휴대용 보조배터리·USB 신제품 출시

일반입력 :2013/01/30 14:58

김희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스마트 기기를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CP-F1LSA’와 USB 3.0 ‘마이크로볼트 클릭U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3천500mAh 넉넉한 대용량 리튬 이오노 플리머 충전지를 탑재해 USB케이블 이용 시 최대 5V, 1.5A의 USB 출력으로 스마트폰을 약 1.5회 완충시킬 수 있다.

마이크로볼트 클릭U 시리즈는 USB 2.0을 비롯해 USB 3.0을 지원하며 기존보다 최대 10배 빠른 전송이 가능하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클릭 스타일로 설계됐으며 삭제된 파일을 간편 복구할 수 있는 파일 레스큐 소프트웨어와 보안을 제공하는 이지락 소프트웨어, 포토무비를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무료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신제품들은 소니만의 디자인과 함께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혁신적인 성능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면서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쉽게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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