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에 이번 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7급 공무원’ 페이퍼시리즈(PPS) 상품을 추가한다고 25일 밝혔다.
PPS는 한 편당 일정 요금을 지불하는 페이퍼뷰(PPV)와 달리 드라마처럼 매 회 이어서 시청해야 하는 프로그램 전체 편을 묶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번의 구매절차만 거치면 원하는 시리즈 전 회차를 언제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다.
7급공무원 PPS 상품은 3월 말까지 최저가(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구매자에게는 영화 ‘7급 공무원’ 무료 이용 쿠폰도 제공된다.
김종원 티빙사업추진실장은 “그동안 케이블방송 위주였던 VOD 라인에 지상파 PPS 서비스를 더해 콘텐츠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 지상파 드라마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로 PPS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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