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전문 업체 몬스터가 최고급형 헤드폰·이어폰 ‘DNA’시리즈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DNA시리즈는 사이버틱한 삼각형 디자인 스피커 하우징과 헤드폰 안팎의 컬러 조합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다. 여기에 풍부한 베이스와 섬세한 디테일을 충족시켜 사운드 재생력이 높다. 이어패드에 필로우 소프트 쿠션을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며 외부 소음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양쪽 케이블 연결이 가능한 DNA만의 듀얼 오디오 잭으로 두 가지 오디오 리소스를 동시 청취 가능하며 하나의 기기로 헤드폰을 연이어 연결해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뮤직 링크 기능도 지원한다. 케이블을 꼬임 방지 플랫 케이블이다.
관련기사
- 이어폰·헤드폰 무서운 성장세 '1천억원 돌파'2013.01.24
- 닉 캐논 "헤드폰에 내 음악 인생 담았다"2013.01.24
- 닥터드레 헤드폰 '몬스터' 한국지사 설립2013.01.24
- SK네트웍스, 몬스터 헤드폰 잡았다2013.01.24
몬스터 관계자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3에서 해외 유명 음향 관계자 및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은 제품”이라면서 “닥터드레에 이어 DNA 역시 까다로운 국내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DNA 헤드폰 가격은 25만9천원으로 색상은 블루앤라이트 그레이, 블랙앤다크 그레이, 화이트앤 라이트 그레이, 화이트앤 틸 블루 등 총 4종이며 추가 색상이 출시된다. DNA 이어폰은 15만4천원으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