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스퀘어가 모든 사용자의 위치등록을 지도상에서 보여주는 서비스를 최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흑백의 위성지도에 최근 3개월 간 세계 각지 포스퀘어 사용자가 등록한 5억개 체크인 정보를 표시해 보여준다.
검색창에 도시명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3개월 간 포스퀘어 등록 결과가 나타난다.
포스퀘어는 이 서비스는 구글 페이지랭크의 우리만의 버전이다라며 우리는 장소 사이의 수십억개에 달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연결을 이해한다라며 우리는 흥미로운 추천을 만들 수 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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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는 이 지도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추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령, 사용자가 콘서트를 가기 위해 어떤 식당에 들렀는가를 파악하고, 이후 다른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식의 모델이다.
특히 추천 서비스가 성공을 거두면 광고주를 끌어모을 핵심 기능을 확보하는 셈이어서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