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판매량이 전세계서 100만대를 넘어서며 LG 스마트폰 중 가장 빨리 밀리언셀러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LG전자는 지난해 9월 공개한 스마트폰 옵티머스G 판매량이 공급 기준으로 지난해 연말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옵티머스G는 LG 그룹의 전사적 역량이 집결된 스마트폰으로, 출시 당시 최신 기술을 모두 집약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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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차세대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탑재했으며,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겹쳐서 보여주는 'Q슬라이드' 등 차별화된 기능들로 주목받았다.
LG전자는 옵티머스G를 지난 10월부터 본격 판매했다. 11월부터는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미국서 발매, LTE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