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G 코도반 레드’ 출시

일반입력 :2013/01/08 08:31    수정: 2013/01/08 08:36

봉성창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와인 색상을 닮은 ‘옵티머스G 코도반 레드’를 이통 3사를 통해 8일 출시했다.

옵티머스 G는 기존 ‘플래티넘 화이트’와 ‘오닉스 블랙’ 2종의 색상에 이어 ‘코도반 레드’가 추가되면서 총 3가지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해졌다.

‘코도반 레드’는 짙은 갈색에서 붉은색의 중간 단계 색상으로 LG전자는 색감과 광택 측면에서 코도반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고 밝혔다. ‘코도반’은 최고급 말 가죽을 의미하는 단어다.

LG전자가 기존의 블랙, 화이트, 레드 등의 표기만으로는 본연의 색상 표현이 어려워 각각 ‘오닉스’, ‘플래티넘’, ‘코도반’ 등 소재의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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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는 퀄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업계최고의 기술 리더들과 협업해 탄생시킨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 “국내외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고객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진 만큼 ‘옵티머스 G’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