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가 출시 4개월만에 최신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11일 LG모바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G에 대한 안드로이드OS 4.1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안내가 올라왔다. LG전자 스마트폰 중에는 옵티머스 LTE2에 이어 두 번째 젤리빈 스마트폰이 됐다.
당초 옵티머스G는 지난달 업그레이드가 예고됐지만 일정이 다소 늦춰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옵티머스뷰2에 대한 젤리빈 업그레이드 역시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사용자는 LG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관련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며, PC없이 스마트폰에 바로 내려받을 수 있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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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는 LG전자에서 가장 성능이 우수한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으로 LG그룹의 역량을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신색상 모델 ‘코도반 레드’가 출시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 편의 극대화 위해 구글 젤리빈 업그레이드와 함께 LG만의 창조적 UX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최강의 스마트폰 사후지원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