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가 LG전자 스마트폰 모델로 발탁됐다. 꿈을 향한 '독한 열정'이 옵티머스 스마트폰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이유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16일 자사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체조 선수 손연재 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손 씨는 향후 2년간 LG 스마트폰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LG전자는 손씨가 체조선수로서 세계 정상급 실력과 꿈을 향한 독한 열정을 보여줬고,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연기가 LG전자 스마트폰과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손연재 4년 연속 ‘휘센’ 얼굴 된다2013.01.16
- LG 옵티머스뷰2 모델에 손연재2013.01.16
- LG전자, 손연재 갈라쇼 개최2013.01.16
- 구본준 LG, 손연재에 격려금 전달2013.01.16
손연재 씨는 LG전자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옵티머스 뷰2' 광고모델로도 활동했다. 옵티머스 뷰2는 일명 '손연재폰'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어 전작인 '옵티머스 뷰'의 판매량을 뛰어 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새 광고모델을 통해 LG 스마트폰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게 될 것이라며 전략 스마트폰에 탑재될 LG만의 사용자경험(UX)들을 중점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