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귀검사 2차 각성 캐릭터 등장

일반입력 :2013/01/17 17:48    수정: 2013/01/17 17:49

넥슨(대표 서민)은 '던전앤파이터'의 인기 캐릭터인 '귀검사'의 2차 각성 업데이트를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귀검사의 1차 각성을 통해 선보였던 4종의 캐릭터 '검성', '소울테이커', '헬벤터', '대암흑천' 중 '검성'과 '소울테이커'의 2차 각성 캐릭터인 '검신'과 '다크로드' 2종이 먼저 선보여졌다.

검신은 수련을 통해 검술의 최고 경지에 다다른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극 귀검술', '극한의 경지', '이기어검술' 등의 각성스킬을 활용해 빠른 속도에서도 자유자재로 강력한 검술을 활용한다. 다크로드는 귀신 소환 능력을 활용한 '블레이드 팬텀'과 '강령술', '팬텀마스터리', '지그 강림' 등을 통한 독특한 공격과 방어기술이 특징이다.

2차 각성은 게임 내 수쥬 지역에서 벌어지는 흑룡대회 토너먼트를 통해 진행가능하며, 1차 각성을 완료한 75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특히 2차 각성 성공 시 신규 각성스킬 습득을 비롯한 '전용무기'와 '아바타' 등을 얻을 수 있어 보다 강력한 고급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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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현 네오플 실장은 “2차 각성을 통한 캐릭터 업그레이드로 보다 개성 강한 새로운 귀검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투 시 다양한 전략 활용은 물론 더욱 화려한 액션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31일에는 귀검사의 1차 각성 캐릭터 중 미공개 된 '헬벤터'와 '대암흑천'의 2차 각성 캐릭터 2종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