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넵튠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 최고 레벨 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랭킹전' 모드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랭킹전 모드는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서 최고 레벨인 2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 간의 경쟁이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방식의 플레이 모드다. 실시간 라이브 대전과 예약진행으로 하루 최대 15회까지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매 경기 승패에 따라 랭킹포인트를 지급받는다.
랭킹포인트는 상대의 승률 및 순위 등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되며, 최초 10경기 완료 이후부터 '랭킹전' 순위에 오를 수 있다. 승패에 따른 순위가 실시간 반영되기 때문에 상위 순위를 향한 고레벨 이용자들 간 치열한 구단관리와 실시간 개입을 통한 수 싸움이 예상된다.
또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에서는 연도별, 구단별 선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선수 앨범' 기능, 레전드 선수카드 자동 개봉을 정지하는 기능 등 편의성 기능도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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