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가 개발한 1인칭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에 대규모 업데이트 '초토화'의 두 번째 콘텐츠 '특수임무'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수임무는 최정예 부대의 기습 작전이 시작된다는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진급을 할 수 있도록 계급 경험치가 하향됐으며, 진급 보상 아이템이 더욱 유용하게 개편됐다.
기존 맵보다 쉽고 빠르게 폭파미션을 즐길 수 있는 신규 맵 '구스타프'도 오픈됐다. 구스타프는 맵의 모든 구역을 활용해 빠른 돌파가 필요한 구조로 각 라운드 진행시간이 짧고 탈취미션으로도 연동돼 신선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령 시스템이 개편됨은 물론, 더욱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공적 역시 보다 쉽게 달성할 수 있도록 조정됐으며 신규 유니크 지령도 오는 10일 추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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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게임하이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계급, 지령, 공적 등 그간 많은 이용자들이 원한 주요 시스템 개편에 주력했다”며 “이후 순차적으로 오픈 될 남은 초토화 콘텐츠들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초토화를 통해 올 3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