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서민)은 ‘카트라이더’에 레이싱과 슈팅의 요소가 결합된 '체이싱 모드'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체이싱 모드는 카트라이더의 올 겨울 메인 테마인 '블랙'의 핵심 콘텐츠다. 기존 레이싱 진행방식에 신규무기 '머신건(기관총)'을 사용해 주행 중 상대를 맞출 수 있는 슈팅요소가 추가됐다.
키보드 'Z'키로 머신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격성공 시 상대방 카트의 연료량(HP)을 깎아 주행을 방해할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어에게 날아오는 탄환은 '좌우방향키' 혹은 'X', 'C'키로 회피가 가능해, 공격과 방어 모두 승패에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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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인에서 최대 8인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플레이 중 달성한 '킬(Kill, 상대방 카트의 연료량을 0으로 만든 횟수)'포인트에 비례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김진수 넥슨 팀장은 “확연한 차별점을 가진 콘텐츠인 만큼 새로운 재미로 다가갈 것”이라며 “레이싱 본연의 빠른 속도감과 함께 슈팅이 주는 통쾌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