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카톡에서 즐긴다

일반입력 :2012/11/21 12:02    수정: 2012/11/21 12:12

넥슨(대표 서민)은 스마트폰용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코인러쉬 for Kakao’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코인러쉬’는 넥슨의 인기 레이싱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지적재산권(IP)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퍼즐주주’에 이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되는 넥슨의 두 번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제한된 시간 내에 트랙 위에 깔려있는 코인을 획득하고, 획득한 코인의 점수에 따라 카카오톡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펼치는 방식이다.

특히 ‘카트라이더 코인러쉬’는 싱글 플레이는 물론 모든 인터넷 환경에서 거리에 상관없이 3인 이상 멀티플레이 네트워크 대전을 펼칠 수 있어 게임의 박진감을 더한다.

또 카트라이더가 보유한 게임성은 유지하면서도 조작법은 더 단순하게 제작, 남녀노수 누구나 쉽게 빠른 속도의 게임 전개 및 친숙한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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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카트라이더 코인러쉬’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레벨 5를 달성하거나 친구 초대를 10회 이상 실행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하와이 여행 상품권 및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

넥슨 한정민 실장은 “이미 많은 분들에게 친숙한 ‘카트라이더’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이용자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니 만큼 ‘카트라이더 코인러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