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게임사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2'가 지난 10일 T스토어에 먼저 출시됐다고 14일 밝혔다. 판매가는 반 값 할인돼 한시적으로 5천원이다.
파이널 판타지2 버전은 100% 한글화 버전으로 출시되는 것은 물론,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초로 초코보와 비공정이 등장했다. 특히, 기본적인 전투 방식으로 다양한 무기와 마법 스킬을 통한 턴제 방식의 전투 시스템을 채택했다. 지원하는 무기와 마법 스킬만 하더라도 200여 종이 넘는다.
회사 측은 “파이널 판타지에 이어 파이널 판타지2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이널 판타지2 한글화 버전에서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터치스크린 입력 방식을 지원하는 만큼 원작의 감동을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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