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1.07치 패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패치에는 PvP 외에도 일부 직업의 스킬 밸런스가 조정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14일 게임스팟닷컴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액션 RPG 디아블로3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1.07 패치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패치는 베일에 가려진 PvP 모드가 적용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디아블로3의 PvP는 최대 4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특정 지역으로 이동해 결투를 벌일 수 있다. 디아블로3의 PvP는 집단전이 아닌 1대1 또는 서바이벌 모드로 구성했다. 단, PvP에 참여하더라도 별도의 보상은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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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이번 패치는 마법사와 수도사의 스킬 조정, 제작 아이템 추가, 상위 단계의 보석 추가, 몬스터 경험치 보너스 증가 등의 내용도 담았다고 전해졌다.
디아블로3의 1.07패치 업데이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패치는 이르면 이달 테스트를 시작해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