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에서도 생생한 음악 사운드를 즐기고 싶다면...'
아우디가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3'에서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파트너사인 뱅앤올룹슨과 함께 Q7 SUV에 탑재된 3D 오디오 기술을 선보였다.
Q7 오디오 시스템에는 뱅앤올룹슨의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고음질 오디오 출력을 지원한다. 차 안에서도 고품격 음악감상이 가능해진 것이다.
아우디 Q7 오디오 시스템은 2D모드는 물론 3D모드를 함께 지원해 운전자 기호에 따라 선택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내부에는 3D 디스플레이에 중점을 맞춘 설계가 눈에 띈다.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것은 물론 23개의 스피커와 1천400와트를 출력하는 앰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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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이날 선보인 3D 오디오 시스템은 오는 2014년 옵션으로 적용될 예정으로 Q7 이 외 향후 어떤 모델에 적용할지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뱅앤올룹슨은 아우디에 지원하는 3D 오디오 시스템에 대해 “음악의 감성까지도 전달할 수 있는 효과를 내내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