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 IT서비스 사업부문 매각설이 제기됐다.
9일 한국거래소는 동양네트웍스에 IT서비스 사업부문 매각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동양그룹은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동양네트웍스 IT서비스 사업부문을 통한 유동성 확보 방안을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IBM과도 자본제휴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지만 동양네트웍스 관계자는 한국IBM과의 논의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한국IBM에 사업부문을 매각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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