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 온라인음악방송 서비스 ‘세이캐스트’ 10주년을 맞아 방송 대상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방송 대상은 음악 방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인기 방송국과 DJ를 시상하는 행사다. 종합·가요·트로트·댄스·CCM등 16개 부문에서 63개 방송국과 63명의 DJ가 후보로 올라 경합을 펼치고 있다.
누리꾼 투표는 오는 25일까지다. 최종 수상자는 내달 1일 발표된다. 방송대상에 선정되면 영구 엠블럼을 비롯해 트로피, 지원금, 세이클럽 내 주요 홍보 영역 등 총 상금 3천만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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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세이캐스트는 지난 10년 동안 온라인음악방송의 1위 사업자로서 시장의 발전과 확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며 “이번 방송대상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저변확대와 이용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캐스트는 방송을 청취하거나 직접 방송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 음악방송이다. 현재 4만여개의 방송국과 35만여명의 사이버자키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