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 벅스 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스마트앱어워드 2012’에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스마트앱어워드 2012는 국내 전문가 2천명이 올해 동안 출시·개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디자인, 사용자 환경(UI)·경험(UX), 기술, 콘텐츠, 서비스 부분에 걸친 40개 평가지표를 심사하고 교수자문위원단이 최종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벅스는 최근 선보인 3.0 버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음악을 골라주는 ‘벅스 라디오’는 전체 183개 출품 앱 중 최고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일 네오위즈인터넷 뮤직서비스 본부장은 “벅스 앱 3.0을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정성이 전문가들의 좋은 평가로 돌아온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음악 서비스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수준 높은 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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