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비디오 게임 3종 나온다

일반입력 :2013/01/03 11:20    수정: 2013/01/03 11:25

3종의 레고 비디오 게임이 출시된다.

3일(한국시간) 비디오게이머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키마의 전설’을 기본으로 한 3개의 레고 비디오 게임들이 수개월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오늘 먼저 출시된 게임은 레이싱 미니 게임인 ‘스피도즈’다. 레고닷컴 사이트와 iOS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레고 키마의 전설 스피도즈는 TT게임즈와 4T2가 개발했다. 이용자들은 키마 지역에서 유명한 키마 캐릭터들과 숨 막히는 레이싱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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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이나 가을께 출시될 어드벤처 게임 ‘라발 저니’(Laval's Journey)는 닌텐도 3DS와 PS비타, 그리고 닌텐도 DS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이어서 몬트리올 워너브라더스게임이 개발한 무료 게임 ‘키마의 전설 온라인’도 가을에 출시될 계획이다.

사만다 라이언 워너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에 레고 키마의 전설로 서로 다른 3개의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혁신적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한 브랜드로 여러 개의 레고 비디오 게임을 만들어 각 게임들을 잇는 이용자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게임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