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건물 및 건물 내부 장소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로드뷰 플러스는 고해상도 360도 파노라마 지도 ‘로드뷰’ 화면 속에 있는 건물 및 장소 정보, 로드뷰 도로의 방면 정보, 주변검색, 길찾기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로드뷰 화면에서 건물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건물명, 거리 등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나타나는 건물 위 ‘i’아이콘을 클릭하면 건물 내 모든 장소명, 전화번호 등의 상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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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뷰 화면 왼쪽의 주변검색 메뉴에선 버스, 지하철 등 실시간 교통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제 가고자 하는 장소 길찾기, 로드뷰에 보이는 도로의 방면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김준진 다음커뮤니케이션 지도기획팀장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과 태블릿PC에서도 로드뷰 플러스를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와 함께 장소 정보를 만들어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로드뷰 플러스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