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2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공공성, 사회적 책임성, 윤리성 등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 조사에서도 최상위 20% 이내인 15개 기관에 선정됐다.
진흥원 측은 고객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기존의 고객의 요구를 듣고 해결해주는 것에서 탈피해 다양한 채널로 들어오는 고객의 소리를 체계적으로 수집‧저장‧분석해 업무개선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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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석 원장은 “고객 소통에 의한 CORE 서비스 만족 실현 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고객이 편안한, 고객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핵심가치로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CS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한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도 방송통신전파분야에서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을 인정받아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