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서울교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내달 20일부터 ‘방과 후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8주간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방과 후 교육 이론 및 교육학 ▲미디어교육 이해와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미디어교육 지도사’ 자격증 시험 응시기회가 부여되며, KCA 등에서 미디어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교육은 내달 20일부터 8주간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희망자는 내달 13일까지 KCA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KCA는 방통위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으로 2009년부터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교육 강사 양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KCA 홈페이지(www.k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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