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게임 와인드업, 게임클럽서 즐긴다

일반입력 :2012/12/28 14:48    수정: 2012/12/28 14:58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더파이널파이브가 개발한 3D 온라인 야구게임 '와인드업'의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와인드업은 라이브플렉스의 게임포털 게임클럽에서도 즐길 수 있다. 게임클럽 회원은 간단한 약관 동의만을 거친 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와인드업은 국내 최초 3D로 제작된 실사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KBO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국내 프로야구단의 모든 선수가 실명으로 등장하며 선수의 외형 및 경기 시스템, 구장 환경 등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육성하고 훈련 시키며 더욱 강한 선수로 키워나가는 즐거움과 효율적인 구단 관리를 통해 다른 사용자의 구단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재미요소 또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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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년 2월 28일까지 와인드업에 접속해 자신의 구단을 창단하는 모든 게임클럽 회원에게 게임 머니와 선수 카드 등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게임클럽의 이용자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30~40대 이상의 성인 남성들이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핵심 타겟층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