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아이폰서도 즐긴다

일반입력 :2012/12/24 14:37    수정: 2012/12/24 14:56

정윤희 기자

KT는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음악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지니(Genie)’의 애플 아이폰 버전을 내놨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아이폰용 ‘지니’는 음악 스트리밍 전용 앱이다. KT 고객뿐만 아니라 아이폰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통신사 구분 없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다.

‘지니’ 아이폰용 앱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 가입하면 인기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영상 및 이미지, K-팝 스타들의 뉴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앱 내에서 3.99달러를 결제하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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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KT 고객들이 올레닷컴에서 아이폰용 ‘지니’ 서비스를 결제할 경우 월정액 요금의 절반을 올레클럽 포인트 ‘별’로 결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 지니 월정액 음악감상 상품을 이용하던 고객이라면 아이폰에서도 동일한 아이디로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아이폰용 ‘지니’ 앱을 다운받아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지니 스페셜 이어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