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스마트폰 가입자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IPTV) 등을 동시에 가입하면 추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T는 인터넷TV ‘올레TV’가 출시된 지 4년 만에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LTE 뭉치면 올레’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뭉치면 올레’는 휴대폰, IPTV, 초고속인터넷 등을 함께 가입하면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그동안 피처폰(일반 휴대폰), 3G 스마트폰 가입자들만 가입해 사용할 수 있었다. 'LTE 뭉치면 올레'에 가입해 KT의 LTE 스마트폰, 인터넷, 올레TV를 모두 이용하면 매달 인터넷 요금에서 2천500원, 올레TV 요금에서 2천원을 할인 받고 가입한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른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LTE 뭉치면 올레’ 가입문의는 전국 260여 개 올레 플라자, 올레 매장과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온라인 쇼핑몰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