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알뜰폰 ‘세븐모바일(7mobile)’의 후불 요금제를 내놓고 내달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SK텔링크(대표 박병근)는 내달 2일 세븐모바일 후불 요금제 상품 출시를 앞두고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가입신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SK텔링크는 프로모션 기간 내 가입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자녀 교육비(100만원씩 7명)•외식비(10만원씩 70명) 등 총 4가지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세븐모바일 후불제 상품은 총 5종으로 휴대폰 결합 요금제 3종과 유심 상품 요금제 2종이다. SK텔링크는 향후 가입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선택 가능한 휴대폰은 스마트폰 3종(삼성 갤럭시 넥서스, ZTE Z폰, HTC 센세이션)과 중고 스마트폰 3종(삼성 갤럭시S, 팬텍 베가, 베가 미라크), 피처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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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세븐모바일 후불 요금제 예약가입은 100여개의 SK텔링크 대리점과 세븐모바일 홈페이지(www.sk7mobile.com),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 11번가(www.11st.co.kr)에서 실시한다.
남승헌 SK텔링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사업부장은 “알뜰폰 후불 요금제와 프로모션으로 이용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 가계 통신비 절약에 앞장서겠다”며 “향후 차별화된 요금제와 최고의 통화 품질로 반값 알뜰폰 보급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