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전자레인지, 英 틈새시장서 '인기'

일반입력 :2012/12/20 15:59

남혜현 기자

틈새시장을 노린 대우일렉의 마케팅이 성공했다. 영국 캠핑 트레일러용 전자레인지 시장서 입성 1년만에 1위를 차지했다.

20일 대우일렉(대표 이성)은 영국 캠핑 트레일러용 전자레인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지 1년만에 점유율 85%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우일렉에 따르면 영국 캠핑 트레일러용 전자레인지 시장은 약 2만대 규모. 성장하는 틈새시장으로 판단해 본격적으로 맞춤형 제품을 개발, 판매한 전략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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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베일리(Bailey), 엘디스(Elddis) 현지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단독 공급해왔다. 대우일렉은 현재 영국 전자레인지 시장에서 연간 30만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채수석 영국법인장은 그동안 주목을 받지 못한 틈새시장을 발굴, 맞춤형 전용 제품을 출시하여 단기간에 시장을 석권하게 되었다 면서 내년에는 제품 라인업을 보다 늘려나가며 점유율 1위를 수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