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3를 불법적으로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해킹 프로그램을 유포하거나 핵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대상이다.
20일 게임스팟닷컴 등 주요 외신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불법 핵, 자동 게임 프로그램, 치트 파일 등을 사용해 디아블로3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다수 있다면서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불법 이용자들을 꾸준히 제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12/09/03/uaFIEMJXdbkTid3zmJWU.jpg)
블리자드 관계자는 “디아블로3의 공식 사이트 외에 다른 사이트에서 게임 클라이언트와 패치 등의 파일을 받지 말아달라”면서 “모니터링 요원들이 불법 이용자들을 실시간으로 적발하고 있다. 필요하면 단호한 대처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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