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풀HD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풀HD 2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FXD700 마하’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영상 보정 기술인 슈퍼 클리어링 기술을 탑재해 선명한 녹화영상을 제공한다. 슈퍼 클리어링 기술은 ▲자동 노출 조절 기능 ▲안개감지 기능 ▲노이즈 제거 기능 ▲밝기 보정 기능 등 강한 빛이나 안개 등 주변 환경에 관계없이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또 블랙박스는 풀HD 고화질 해상도를 지원하고 야간 영상 품질을 향상시키는 소니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했다. 2채널을 지원해 별도 판매하는 전용 후방카메라를 연결하면 후방 영상을 동시 녹화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GPS 위치정보를 활용해 과속 단속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도우미로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블랙박스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주차 녹화모드는 엔진 시동상태에 따라 자동 전환해주며 상시 녹화모드로 전환될 때 주차 녹화 중 발생한 이벤트 녹화 유무와 영상 수를 음성 안내해준다.

아이나비 블랙 FXD700 마하는 전후방 13개 LED램프가 탑재됐으며 차량 상시 전원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으로 배터리 방전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블랙박스는 성능과 편의성을 갖춰 블랙박스 시장의 새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해상도와 기능의 제품으로 블랙박스 시장 선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출시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0만9천원, 32GB 메모리 제품이 35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