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 중인 MORPG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의 이용자 체험 파티를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둔촌역에 위치한 PC방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형태의 경쟁 이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분이라는 정해진 시간 동안 몰려오는 몬스터를 가장 많이 잡은 참가자를 뽑는 내용이다. 단체 예선은 단판 승부로, 결승은 3판2선승제로 진행한다.
또 던스의 직업 선택, 스킬 계승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스킬 조합을 연구해 보스를 가장 빨리 잡는 참여자가 1등을 하는 내용이다. 현재 던스의 공식홈페이지에는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일정 등이 공개됐고 참가 신청 접수도 시작했다. 친구와 함께 하려는 참여자들을 위한 별도 신청도 준비돼 있다.
체험 이벤트에서 우승한 이용자들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최신 고급 그래픽 카드와 헤드셋 등을 선물로 제공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지스타에서 화제가 됐던 한정판 던스 캐릭터 피규어 등을 증정한다.
관련기사
- NHN 한게임 ‘신작 러시’ 구세주 누구?2012.12.14
- 게임쇼 지스타, 이 게임 못하면 후회2012.12.14
- 지스타 ‘한게임’ 올해는 어떤 게임이?2012.12.14
- 한게임 ‘스포츠-모바일-온라인’ 세 토끼 잡는다2012.12.14
던스는 빠른 전투에 최적화된 SD(Super Deformed) 캐릭터가 선보이는 초고속 액션과 마우스 만으로 이동과 공격이 가능한 직관적인 조작시스템, 빠르고 강한 액션과 리드미컬한 전투 등으로 내년 기대작으로 꼽힌다.
NHN한게임 측은 내년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던스의 이용자 체험 파티를 연다며 체험 파티를 통해 던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