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소프트웨어와 반다이남코게임즈가 액션 RPG ‘다크소울즈2’(DARK SOULS2)를 공동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본에서의 판매는 프롬소프트웨어가, 해외의 판매는 반다이남코게임즈가 담당한다.
다크소울즈2는 지난해 9월 발매 된 다크소울즈의 게임 콘셉트를 계승한 시리즈 최신작으로, 던전 탐색의 긴장감이나 높은 성취감을 자랑한다.
본래 RPG 특성인 '성장'이나 '발견'이라는 근본적인 재미와 더불어,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레벨 디자인을 철저하게 추구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입장이다. 이번 작품은 보다 몰입감이 넘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또 본 작품은 같은 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한 간접적으로 이용자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이 계승됐다.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이용자와 함께 모험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것.
관련기사
- 도쿄게임쇼...콘솔 vs 모바일 격돌2012.12.12
- 도쿄게임쇼 개막 눈앞…관전 포인트는?2012.12.12
- 게임 드래곤볼, 새 지역 추가2012.12.12
- 日리마스터 게임 열풍…과연 옳은 일?2012.12.12
![](https://image.newsngame.com/2012/12/12/Vh4Izw9LMjuZDJCVJlQf.jpg)
아울러 회사 측은 전용 게임 서버를 설립해 보다 쾌적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반다이남코게임즈 관계자는 “프롬소프트웨어가 가진 높은 개발력과, 반다이남코게임즈의 폭넓은 해외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다크소울즈2의 유통 및 판매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